한국환경공단, 미래대응 감사 전문성 강화 위원회 발족

법률, 회계, ESG, IT, 환경 분야 등 총 8명 위촉,

2024. 06.26(수) 10:31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홍성환 사진 정중앙)은 25일 감사전문성 강화를 위한 감사전문위원 위촉 및 올해 첫 자문회의를 개최 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홍성환)은 25일 여의도 FKI 타워에서 제5기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올해 첫 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객관적·공정한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해 공단 감사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감사자문위원은 법률, 회계, ESG, IT, 환경 등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갖춘 외부 전문가 8명으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공단의 감사정책 및 감사활동 평가, 미래 대응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감사자문위원들의 추천에 따라 ㈜서스틴베스트 류영재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공단 주요업무 소개 △내부통제 체계 △중장기 감사전략 및 2024년 반부패 종합대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감사자문위원들은 “앞으로 공단 감사업무 체계의 선진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아낌없는 제언을 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홍성환 상임감사는 “공단 감사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제시를 당부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전문성 바탕의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영담 기자 env-news@hanmail.net        정영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