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21연대 강원1본부,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 활동 실시

2013. 10.27(일) 20:11

환경21연대 강원1본부(본부장 구춘방)에서는 회원30여명이 10월 27일 솔향수목원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 하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여에 걸쳐서 수목원내 3곳에 산불예방의 홍보 플랑카드를 게시하였고 수목원 곳곳을 다니면서 주변의 정화활동 및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의 캠페인 활동도 실시 하였다.



강릉 솔향수목원은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산135번지일원에 2008년부터 조성하여 2011년 12월 1일에 임시개방하였으며 수목원이 조성된지역은 강릉지역의 대표 수종인 금강소나무를 잘 가꾸어 온 곳으로 천연숲 본연의 모습그대로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용소골로서 2개의 소가 자리잡고 있으며,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청정한 지역이다.



솔향수목원은 약 7만평의 부지에 『천년숲속의 만남의 장』이라는 주제로 천년숲을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숲생태관찰로, 천년숨결 치유의 길 등과 전시원인 원추리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향기원 등 다양한 23개의 전시원에 1004종의 15만본의 식물로 조성되어 있다.



구춘방 본부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강릉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면 어디든지 봉사활동을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환경21연대 강원1본부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 하였다.



*관련사진 별첨



이은직 기자 lej1951@hanmail.net        이은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