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국기원이사장,원장 사퇴성명서 발표

홍문종이사장과 이규형원장은 즉각 물러나라! 사퇴하라!

2014. 01.11(토) 11:08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대표김덕근)가 국기원이사장(홍문종), 원장(이규형)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하고 시위에 들어 가겠다고 성명서를 발표 했다.
다음은 김대표의 성명서 내용이다.
(성명서)
홍문종이사장과 이규형원장은 즉각 물러나라! 사퇴하라!
이규형을 비롯한 모든 집행부 이사들은 국기원을 정치집단화 시키려 하는지 엄중히 묻고싶다. 이규형을 비롯한 집행부 이사들은정치권 인사들에게 국기원을 팔아 넘기려고 작정하는가. 국기원 정기이사회에서 김성태이사가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관에 의한 선출절차 기준을 무시하고 이사장의 일방적인 강요분위기에서 불공정하게 동의를 받아 당신의 특보을 감사로 임명한 부당행위는 원천 무효다.

특히 감사로 임명된 김철기는 국기원으로부터 본인이 운영하는 여행사에 항공권을 몰아주는 특혜의혹를 받고있다.
따라서 김철기의 국기원 감사임명은 매우 부적절하고 위중한 문제점을 발생 시킬 수 있다는 사실 명확히 직시하기바란다.
그러므로 2013년 12월30일 오전11시 국기원 정기이사회에서 김철기를 감사로 선출한것은 분명 결의 위반의 논란에 소지가 있음을 분명히 지적하는 바이다. 김철기의 감사 선출을 즉각 취소하라!
김철기는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의 특보이며 새누리당 재외동포 선거대책부위원장이고
또 아이포트 여행사 대표이사를 맡고있다.
회계사 감사 1인과 사무 행정전문가 감사1인 그래서 2인이 국기원 감사를 맡고있다.
재무감사는 회계사를 선출했고 사무 행정감사는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의 핵심측근인 당특보 즉 집사일을 맡고있는 김철기가 선출되었다. 회계담당 감사는 정상적으로 선출되었지만 사무 행정감사는 홍문종의 일을 충직하게 맡아하는 집사에게 국기원 감사를 맡겼는데 홍문종 이규형은 이렇게 해도 되는지 묻고싶다.
감사는 민법제777조에 따라 친족이나 가까운 측근을 배제 시키는 것을 대원칙으로 정해져 있지 않은가?
또한, 김철기는 홍문종이사장의 신하이지 않은가? 신하가 감히 임금의 잘못을 어떻게 견제 감시하고 감독하겠는가?
즉 아들이 아버지회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내외적으로 잘못되었다고 공표 할수가 있겠는가? 어불성설이다.
홍문종은 정치적 아들을 부적절하게 감사로 선임한 이유가 무엇인가? 정치적 목적의 꼼수가 있는것이 아닌지 답하라!
박근혜대통령이 대한민국 체육계의 비정상을 바로 세우겠다고 체육계를 개혁 하라며 정부에 특별감사를 지시하여 감사 중에 있는 가운데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할 집권여당 사무총장이 공정사회 정신에 반하는 행태는 박근혜 대통령 통치에 정면 도전하는 듯한 행위가 아닌가?
지금 즉시 김철기의 국기원 감사 선임을 취소하라!
선임을 취소하지 않을시 홍문종이사장을 대통령에게 분명하게 고발할것이다.
또 정치인 김철기도 정도를 벗어난 탐욕을 버리고 감사직에서 즉각 사임하라!
아울러 이규형원장도 국기원을 새누리당에 도둑맡지 않도록 철저히 지키고 보호해야함에도 새누리당 산하단체로 국민들에게 오해 받을수 있는 개연성을 제공한 무책임한 행태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는사실 명심하라!
그리고 새누리당 인사를 감사로 선출하는데 동의한 이규형,오현득,김호철,한국선,임신자,임윤택,김춘근,김명수,김승현,이규석,김태일,김상천,정만순,노순명,황인식,김세혁,최재성등은 석고대죄 와 함께 태권도계를 떠나고 국기원 이사직에서 신속히 사임하라!
태권도 질서를 무너뜨리는 어리석은 당신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태권도인들의 자존감과 국기원의 명예을 실추시킨 집행부 이사 전원은 즉시 사퇴하라!
-본시민단체의요구-
첫째, 홍문종, 이규형의 김철기 감사선출건으로 인한 부도덕성과 결의위반을 강력히규탄한다.
둘째, 홍이사장의 고교(대광고)2년 후배인 김철기의 불법 날치기 감사선출에 동의한 불법 이사들은 자폭하라!
셋째,2014년 사업계획(안)서및 예산안 통과 승인요청 거부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무능력의 극치임을 직시하며, 홍문종은 새누리당으로 이규형은집을 향하여 신속히 국기원을 떠나라!
사업예산안 통과 승인거부 배경, 내년 사업계획및 목표설정,방향이 모호하고 사업예산 산출근거가 전혀 없는관계로 이사회에서 승인이 거부되었음. 특히 지난 운영이사회에서 100억이 넘는 예산심의을 하면서 단20분만에 사업예산 심의를하여 번개같이 의결한것은 무식,무능의 장인정신이 아닌지 되묻고 싶다.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공정사회를위한부정부패시민연합회 대표 김덕근




문재일 기자 moon7675@hanmail.net        문재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