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림청, 숲가꾸기 및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발대식 가져

2015. 01.06(화) 16:09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이 오는 8일 전라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산림청 본청 및 소속 직원과 영림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발대식을 갖는다.
산림청은 2015년도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다짐하고 안전사고 없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가진 이번 발대식에서는 참여 근로자 결의문 낭독, 산림비젼 및 무재해 구호 제창의 순으로 진행되며, 임업기능인훈련원 주관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남원소방서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갖는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현장사람들 이라는 다큐멘터리 시청을 통해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이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서 시청각 교육도 겸한다.
서부산림청은 올 해 84억원의 예산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19배인 5,700ha의 산림에 숲가꾸기를 추진하며,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 18,000만여본에 대해 방제를 가질 계획이다./남원=정준채기자

정준채 기자 env-news@hanmail.net        정준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