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터넷 전문은행 활성화 방안’ 논의

2015. 05.22(금) 15:26

IT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핀테크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인터넷 전문은행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관련 토론회를 주최한 새정치민주연합 이상직 의원은 "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인터넷 전문은행이 관련법 규정의 미비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제에 나선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위원은 인터넷 전문은행을 통한 금융거래시 본인확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은행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인터넷 전문은행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규정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