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한화복합휴양단지 조성에 발맞춘“홈메이드 양성과정 교육”실시

2016. 09.22(목) 17:21

경기도 양평군은 관내 주소지를 둔 다문화 여성 및 교육을 희망하는 양평군민의 사회참여 유도 및 취업지원을 위해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총9회에 걸쳐 “홈메이드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홈메이드 양성과정 교육”의 접수기간은 9월 26일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접수방법은 방문접수(군청4층 일자리팀 또는 읍·면 직업상담사 ☎ 031-770-1020, 2238)이며 신청서류는 참가신청서와 양평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홈메이드 양성과정 교육”은 『2016년 양평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진출의 증가와 가족구조 형태 변화로 인해 보육 및 가사가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여 우리나라 신규직종개발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무점포 여성창업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양평한화복합휴양단지 조성에 발맞추어 교육생들이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홈메이드 양성과정 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교육생들이 취업,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관내에 숙박시설확충으로 인한 수요급증에 대비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필균 기자 env-news@hanmail.net        신필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