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서상기 회장 경남지역 방문 간담회

생활체육진흥법 반드시 필요, 자정실천 결의 대회

2013. 08.29(목) 23:42

국민생활체육회 서상기 회장(가운데),경남 금대호 회장(옆),김대진 사무처장(왼끝 옆)

지난 8월 26일 창원베키니아 샤보이호텔 5층에서 경남생활체육인(회장 금대호) 간담회가 국민생활체육 서상기 회장과 중앙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이 날 경남생활체육회 18개 시.군생활체육, 47개 경남종목별 회장.임원및 생활체육지도자 200여명이 자리한 간담회는, 경남생활체육 발전 방안과 "생활체육 진흥법이 반드시 필요 하다" 는 법제도화 등 의 당위성과 생활체육단체 비리 근절을 위한 자정실천 결의 대회가 병행해서 이루어 졌다.

경남생활체육 금대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국민생활체육 서 회장의 전국 지방 순회 17개 시.도 지역중 2번째로 경남을 방문 한데 대해 감사와 고마움을 표시 하였고,"이번 11월1일~3일 까지 창녕에서 실시되는 경남생활체육대회에 꼭 서상기 회장님을 모시고 싶다" 고 말했다.
  서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2의 고향인 이곳 창원을 방문 하여 간담회에 참석 한데 대하여 감회가 특별히 깊다" 면서 " 미국 유학에서 돌아와 첫 둥지를 턴 창원테크노파크 근무 시절과 마산 오동동 식당 등의 옛 추억, 자녀의 마산 성지여고 졸업, 대덕 연구단지와 왕복 근무, 힘든 공직 생활이었지만, 큰 보람이 있었다"고 소회를 밝힌뒤 , 특히 참석한 조진래 경남도행정 정무 부지사에게 경남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 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경남생활체육 김대진 사무처장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프리젠테이션 영상 보고" 홍보 설명을 갈끔하게 해 많은 공감을 받았고 ,특강에 나선 손석정 교수(남서울대 스포츠경영학과 )는 "생활체육 법적 지원체제 구축" 필요성과 생활체육활성화가 국가의 미래가 있다. 정책연관성과 적법성.투명성을 확립 하기 위해서는 생활체육 진흥법이 제정 되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간담회 질의답변을 하고 있다. 왼쪽 경남회장, 오른쪽 서상기 회장

또 질의 응답 의견 청취에 나선, 서 회장은"김해지역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에 있어 문제가 많다"는 모지역 임원의 질의 에서 "우선 상호 단체가 상생하여야 발전 할수 있다' 며 정관 규정이 다른 만큼,중앙에서 면면히 살펴 보고 대처 방안을 강구 하겠다" 답변을 내 놓았다.

생활체육진흥법이 필요한 이유는 국민의 기본권이라는 것이며 언제.어디서.누구나 즐길수 있고,소통과 화합으로 건강, 행복해야 하므로 제정되어야 하고 보편적 복지로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정실천결의문선서 후 경남 금대호 회장이 서상기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권영규 사무총장은 "우리나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42%이고 국가와 사회가 무한지원 해야 할 복지 수단이므로 생활체육을 즐기는 국가가 진짜 스포츠 강국이다" 라고 말 하기도 하였다. 이날 경남생활체육회에서는 자정실천 결의문을 선서 낭독하고 대표자들의 서명을 국민생활체육 서 회장에게 전달 했다.                                                                

문재일 기자 moon7675@hanmail.net         문재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