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내달 1일 창녕서‘팡파르
28개 종목, 8천여명 선수단, 창녕군 일원에서 열전
| 2013. 10.29(화)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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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생활체육회(회장 금대호)가 주최하고 창녕군생활체육회(회장 정상태)와 경남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며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군의회, 국민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전은 18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8,200여명이 28개 종목에 참가하며, 창녕군 공설운동장을 비롯한 30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개회식은 1일 오후 4시 40분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오후 6시)‧식후행사 등으로 나눠 오후 8시 50분까지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당당한 경남시대를 이끄는 녹색생태도시 창녕의 위상을 표현하는 퍼포먼스와 인기 가수 공연(하동진) 등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공식행사에는 각 지역을 상징하는 노래에 맞춰 18개 시‧군 선수단이 형형색색의 모습으로 입장하고. 각 시도 선수단은 다양한 상징물과 캐릭터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생활체육7330 캠페인도 펼쳐진다. 공식행사 후에는 설운도, 하춘화, 제국의 아이들, 오렌지 캬라멜, M.I.K 등 정상급 스타들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도 선보인다.
관람객에게는 경품권 추첨을 통해 자동차(기아 모닝), 경운기, 세탁기, 냉장고,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대축전 기간에는 지역 특산물 판매장 및 향토음식 시식코너 운영, 문화 예술 행사, 창녕투어 및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곁들여진다.
종목별 경기는 1일 오전 9시부터 3일까지 펼쳐지며 한편, 생활체육의 국제 교류를 위해 중국 동호인 선수단(단동시 16명, 상해시 23명)이 참가하여 생활체조와 배드민턴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양국 동호인 간에 친선과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경남과 중국의 생활체육 교류는 2009년 이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폐회식은 3일 오후 4시부터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거행되며, 대회기는 2014년 개최지인 사천시로 이양되고.작년대회는 통영시에서 개최한바 있다.
금대호 회장은 “도민과 창녕군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대축전을 통해 경남생활체육의 새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고, 승부를 떠나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종목 은 총 28개 로 정식 26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국학기공, 배드민턴, 등산 테니스, 볼링, 족구, 생활체조, 패러글라이딩, 합기도 배구, 야구, 택견, 육상, 축구, 탁구, 농구, 씨름, 스쿼시 ,보디빌딩, 정구, 검도, 자전거, 궁도, 인라인스케이팅/, 시범종목 (2종목), 댄스스포츠, 골프 등 대회가 열전에 돌입한다.
문재일 기자 moon7675@hanmail.net 문재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