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닮은 도덕군자가 이 땅을 통치할 때..
-모든게 타락한 세상에 누구를 믿고 살겠는가--
| 2015. 07.27(월) 1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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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이러한 의문을 가져 본 적이 있으십니까?
우리의 오랜 역사를 거꾸로 올라가 보자.
아득한 옛날 우리 지구상에 살고 있는 인류의 원조격인 인간들은 인간이 통치하기보다는 신들이 통치를 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신전을 만들고 그 신전에 신을 모시고 살았다. 모든 일은 신에게 묻고 신의 음성을 듣고 그 지시대로 살았다.
예를들어보면, 이스라엘의 경우 태초에 하나님이 인간과 삼라만상을 창조한 후 직접 하나님이 지도자를 통해(예, 모세 등)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직접 통치했다.
일상생활에서 전쟁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신에게 의존했다.
그러다가 인간들은 자신의 지도자격인 왕을 뽑아 신의 대리인으로 왕을 내세워 자신들을 통치하게 하였다.
이때부터 인간들은 신의 통치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생각과 사상으로 신의 흉내를 내면서 백성들을 통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동서양을 막론하고 완벽하지 못한 인간들은 엄청난 우를 범하기 시작한다.
때로는 솔로몬왕이나 세종대왕처럼 당대에 추앙을 받은 왕들도 있었지만 대다수는 역사에 누를 끼치는 통치로 백성들을 힘들게 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떤 사람이 이 땅을 통치해야 할까?
필자는 아무래도 도덕성에 흠결이 없는 신의 성품을 닮은 도덕군자가 통치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예언서에도 그러한 언급이 많이 나오고 있다.
다시말해서 역사는 반복한다는 가정하에 고대에 신의 통치에서 현대의 인간의 통치로 왔다면 그리고 이 시대가 타락할때로 타락했다고 가정한다면, 아마도 미래에는 다시 신의 통치로 회귀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해본다.
요즘사람들은 과거보다 부유할지는 몰라도 정신적으로 행복하다고 느끼지는 않고 있다는 통계들이 많다.
이 시대는 역사가 회귀로 갈 것인지 아닐지 결정을 해야 하는 과도기는 아닌지?
미래 석학들의 고견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다.
시대야 어떻든지 현대의 지도자는 보다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위공직자들의 국회 청문회를 보면 과거와는 사뭇 다른 높은 도덕성의 잣대를 들이댄다.
작은 허물도 지나치는 법이 없다.
과거 시대에는 왠만한 허물이 있어도 대통령도 되고 장관도 되고 그랬다.
하지만 지금은 어림도 없다.
시대가 바뀌고 있음이다.
인간의 시대에서 신의 성품을 닮은 도덕군자를 지도자로 요구하고 있음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시대는 무슨 시대이며, 미래는 어떤 시대가 올 것인가 어렴풋이 그려질 것이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