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5일(수요일)
전체기사

가수 '상위 1%' 63명, 연소득 34억원

배우 등 업종 종사자, 연소득 3천614만원
2020. 10.26(월) 09:29확대축소
2018년 가수 중 소득 상위 1%인 63명은 2천171억6천만원을 벌어 전체 가수 소득의 53.0%를 차지했다. 1인당 평균으로는 34억4천698만원이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26일 국세청에서 받은 '2014∼2018년 업종별 연예인 수입금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소득을 신고한 가수 6천372명이 벌어들인 연 소득은 총 4천95억원, 1인당 평균 소득은 6천428만원이었다.
가수 '상위 1%'는 연평균 34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가 전체 가수 소득의 53%를 차지할 정도로 '쏠림 현상'이 심했다.
2014년 총 4천855명의 연 소득 2천864억900만원보다 인원은 31.3% 늘고 소득은 43.0% 증가했다.
가수 상위 1%의 1인당 소득은 나머지 99%의 1인당 소득 3천50만원의 113배에 달했다.
2014년에는 상위 1% 가수의 소득이 전체의 48.1%였는데 2018년에는 이 비율이 53.0%로 늘어 상위 소득 집중 현상이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
모델은 2018년 8천179명이 866억2천900만원을 벌었고 1인당 1천59만원이었다.
모델 상위 1% 81명의 소득은 398억6천300만원으로 1인당 4억9천214만원 수준이었다.
탤런트와 MC 등 코미디언, 개그맨, 성우를 포함한 배우 등 업종 종사자 1만8천72명의 2018년 소득은 총 6천531억8천만원으로 1인당 3천614만원이었다.
배우 등 업종의 상위 1%인 180명의 소득은 3천64억6천만원으로 전체의 46.9%를 차지했고, 1인당 17억256만원으로 집계됐다.
양 의원은 "업종별로 연예인 소득 격차가 확대되는 추세"라며 "연예인의 투명한 수입 신고를 유도하는 것과 더불어 예술인 고용보험제도로 저소득 연예인들의 생계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동영상뉴스
지역소식
인터뷰
살며생각하며
특별기획
경제 사회 문화
회사소개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6642 등록년도 : 1996. 9 |고문: 김도형/나기백/김원삼/백성철 | 회장/발행인: 문달주 | 대표:최윤정 | 편집인:이종기
보도본부장:노남규 | 조직위원장:김동균ㅣ 사업본부장:조장연ㅣ 청소년보호책임자:문영식 ㅣ국장 겸 정보관리책임자: 정경춘

광고/구독 (代) 02-2691-5446, 사업자등록번호 : 107-68-94395, 통신판매번호 : 제2016-서울강서-1372호 (창간:1996년) 환경스포츠신문사, 기사제보 광고 문의 E-mail : env-news@hanmail.net 당사 허락없이 기사 및 사진 무단전재 복제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