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5일(월요일)
전체기사

국내 최대 수국 정원 ‘4est 수목원’

전남 해남 '4est 수목원'
2021. 07.05(월) 11:02확대축소
국내 최대 수국 정원 ‘4est 수목원’ 이 여름철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봉동길 232-118에 있는 이 수목원은 해마다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수국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수국 관람은 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08:00부터 19:00까지다. 음식물이나 돗자리 반입은 금지돼 있다. 수목원 내 카페가 있어서 간단한 음료나 음식을 구입할 수 있고 잠시 쉬어가기 좋다.
여름은 수국의 계절이다. 형형색색 탐스럽게 핀 수국은 단박에 마음을 사로잡는다. 국내 최대 수국 정원인 해남 4est 수목원에 수국이 만발했다. 알록달록 수국과 피톤치드 가득한 숲이 어우러져 동화나라처럼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7천여 그루의 수국으로 둘러싸인 포토존에서 인생 샷을 남기고 댄싱엔젤이라는 신기한 수국도 만난다. 초록으로 눈부신 숲길을 걷고 1600여 종의 식물들이 자라는 수목원을 돌아보면 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맑아진다.

====해남 산수국부터 이색 수국까지, 200여 종의 수국 잔치

사철 푸른 축제가 열리는 수목원이 있다. 두륜산 아래 황산리 봉동 골짜기에 자리한 4est 수목원이다. 6만 평의 숲에 16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봄에는 분홍 꽃축제, 여름에는 수국축제가 열리고, 가을과 겨울에는 팜파스 축제, 얼음축제를 연다. 2019년 6월에 개장한 4est 수목원은 개장과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문을 열던 그해 5만 2,000명이 다녀갔고 지난해는 하루 방문객만 3500명에 달하기도 했다. 4est 수목원은 수국으로 유명하다. 입구에 들어서면 탐스러운 수국과 초록 나무에 둘러싸인 포토존이 여행자를 맞이한다. 아기자기한 동화나라에 들어온 기분이다. 포토존 옆으로 수국 정원으로 가는 메인 관람로가 나 있다. 나지막한 언덕길 양쪽으로 하늘색 수국이 길게 이어지는 싱그러운 길이다.


본격적인 감상은 수국 정원에서 시작된다. 울창한 소나무 숲 아래 형형색색의 수국꽃이 만발해있다. 파랑, 분홍, 보라, 흰색의 수국들이 무리 지어 피어 있다. 그 사이로 난 산책로는 구름 위를 걷는 듯 몽환적이다. 더위와 일상에 지쳐 무겁게 가라앉아있던 몸과 마음이 두둥실 하늘 위로 떠다니는 듯 가볍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인생 샷을 선사한다. 8000여 평 넓이의 국내 최대 수국 정원에는 넓은 잎 수국, 떡갈잎 수국, 나무수국, 바위수국 등 200여 품종의 수국들이 가득 차 있다.
해남 지역에서해마다 6월에서 7월까지 수국의 화사함을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6월 15일에서 30일 사이에 방문하면 가장 절정을 만끽하게 된다.

4est 수목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 돌연변이성 무늬가 있는 나무들을 볼 수 있는 무늬 식물원이다. 생육환경이나 유전적으로 변이를 일으킨 변이종들을 모은 특별한 정원이다. 등나무, 금계국, 맥문동, 털머위, 해국, 호랑가시나무 등 60여 종이 모여 있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동영상뉴스
지역소식
인터뷰
살며생각하며
특별기획
경제 사회 문화
회사소개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6642 등록년도 : 1996. 9 |고문: 김도형/나기백/김원삼/백성철 | 회장/발행인: 문달주 | 대표:최윤정 | 편집인:이종기
사업본부장:김동현ㅣ보도본부장:노남규 | 조직위원장:김동균ㅣ 본부장:조장연ㅣ 청소년보호책임자:문영식 ㅣ편집국장 겸 정보관리책임자: 정경춘

광고/구독 (代) 02-2691-5446, 사업자등록번호 : 107-68-94395, 통신판매번호 : 제2016-서울강서-1372호 (창간:1996년) 환경스포츠신문사, 기사제보 광고 문의 E-mail : env-news@hanmail.net 당사 허락없이 기사 및 사진 무단전재 복제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