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0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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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로 좋은 먹거리 제공"

한국바이오 황진용 대표에게 들어본다
2022. 02.13(일) 11:36확대축소
㈜한국바이오의 황진용 대표는 회원 모두가 주인인 글로벌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1988년 부산 직업학교를 2기로 졸업하고 자동화 설비, 자동차 부품회사를 운영했다. 10년 넘게 운영한 회사가 부도가 나자 서울로 올라와 안마기, 매트, 청바지 등을 만드는 제조업체를 운영 했다.
제조업에 전념하는 대표님들의 가장 큰 고민은 판로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지금은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이 활성화 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오프 라인으로 판매하는 것이 주류 였던 시대였다.
황 대표도 좋은 제품을 만드는 데에는 최고 실력자 였지만 판매에는 서툴렀다.
제조를 하면서 직영 마사지 샵도 병행하였지만 생각대로 일이 잘 풀리지는 않았다.
그는 이러한 점을 깨닫고 플랫폼 사업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제조에 강점을 가진 황 대표는 건강에 좋은 새싹 인삼을 수경 재배하는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를 3년여의 노력 끝에 개발 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또한 건강에 좋은 황칠 관련 제품도 개발 했다.
새싹 인삼은 땅에 심지 않고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에 심는다. 스마트팜 설비가 새싹 인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자동으로 맞춰준다. 비료와 농약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사람의 손길은 심을 때와 수확 할 때에만 필요하다. 스마트팜 설비로 키운 새싹 인삼을 ‘동행가’플랫폼 회원들에게 판매를 하는 것이다.
황 대표는 3년여의 노력 끝에 지금의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그는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의 핵심 노하우는 실내 온도, 물 온도, 빛 조사 시간을 얼마나 일정하게 해 주느냐”라며 “실내 온도는 18℃, 물 온도는 13℃~14℃, 빛은 LED로 하되 밤에는 새싹 인삼이 쉴 수 있게 빛이 안 들어와야 한다”고 귀띔 했다.
1년근 인삼을 스마트팜 설비에 옮겨 심고 20일~40일 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40일이 넘으면 잎이 노랗게 되고 잎이 떨어진다. 소비자들은 뿌리부터 잎까지 통째로 먹기 때문에 잎도 중요하다.
플랫폼 사업을 병행하지 않으면 진행하기 어려운 사업이다. 40일이 되기 전에 수확해서 냉장 보관을 하는데 냉장보관 후 두 달을 넘기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수확 후 빠른 판매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스마트팜 설비는 아파트처럼 7단까지 높게 심을 수 있어서 30평 기준으로 한 달에 약 3만 뿌리가 생산 가능하다.
황 대표는 “누구와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돌이켜 보면 일이 안 될 때는 이상한 사람이 곁에 있었고 일이 잘 될 때는 좋은 사람이 옆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오랜 기간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얻은 교훈이다.
사람을 중요시 하는 황 대표는 같이 하는 회원 1만명 모두 부자가 되는 꿈을 꾸고 있다. 회원 1만명이 될 때까지는 고생할 각오도 되어 있다.
이어, 행복마을을 만들겠다는 큰 꿈도 가지고 있다. 노후에 회원들이 같이 한 마을에 모여서 두릅, 새싹 인삼, 황칠 등을 재배하고 만들어서 판매하는 공동체 마을이다. 적당한 장소도 알아 보는 등 구체적 계획을 갖고 차근 차근 진행 중이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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