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발자전거교육협회, 제2회 한발자전거 온라인대회 개최
- 8월 16일 부터 21일까지 6일간 선수 동영상 촬영 후 기록지 제출
- 유치부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
| 2022. 09.15(목) 0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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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자전거 온라인 대회를 통해 한발자전거 활성화와 비대면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한발자전거 타기 문화를 조성하고 대회 참여를 통한 동기부여와 도전정신을 깨워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고 전국적인 참여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회원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대회를 통해 본인의 실력이 어느 정도 인지 비교 평가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사)한발자전거교육협회 신은섭 회장은 “대회의 결과가 선수들의 삶을 좌우하는 전부는 아닐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이 의미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묵묵히 준비하고 실행하며 꿈을 향해 나아갈 때 희망이 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협회는 8월 16일 부터 21일까지 6일간 각 아카데미에서 온라인 대회 규정에 맞게 촬영한 동영상과 기록지를 제출받은 후 검증 및 집계를 거쳐 1위, 2위, 3위를 확정했다.
참가 선수는 개인전 10개 종목 중 4개 종목을 선정하여 참가했고 개인전과 별도로 4인 단체전 원돌기 종목에도 중복 참가 하는 선수도 있었다.
개인전 10개 종목은 ➀원돌기 ➁슬라럼 ➂8자타기 ➃천천히 타기 ➄스틸스탠드 ➅호핑 ➆멀리뛰기 ➇줄넘기 ➈한발타고 원돌기 ➉휠워킹(바퀴밀어타기)이었다.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10개 아카데미에서 약1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뽑냈고 성인부도 8명이나 참가해 한발자전거를 다양한 연령대에서 즐기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한 대회였다.
정무 아카데미 소속의 성인부 박점순 회원은 “대회 준비를 하면서 실력이 부쩍 향상 되는 것을 느꼈고 최고의 기록을 내기 위해 수 없이 도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서흑룡 아카데미 소속의 편슬아 학생 부모님은 “처음엔 슬아가 한발자전거를 탈 수 있으려나 걱정 했는데 시작하고 나서 너무 재미있어 하고 한발자전거 타러 가는 날을 기다리는 모습이 기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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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끝나고 8월 27일에는 대회 참가 영상을 보면서 유튜브로 온라인 중계를 실시했다.
백형현 기심회 의장, 김태형 기심회 부의장, 이기진 심사위원장의 해설로 각 종목의 특성과 참가 선수들의 특장점 등에 대해 설명하여 한발자전거의 이해도를 높였다.
대회 동영상은 유튜브 https://youtu.be/nPuDZyKCStA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한발자전거교육협회는 전국에 있는 한발자전거 교육 아카데미가 모여 만든 단체이다.
협회에서는 한발자전거 교육지도사 양성, 방과 후 한발자전거 체육교실 운영, 한발자전거 시범행사, 기술등급 심사, 국제 교류행사 등을 통해 한발자전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교육한다.
한발자전거를 배우고 싶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은 전국에 있는 한발자전거 교육 아카데미를 방문하거나 학생은 방과 후 수업에 한발자전거 강의가 개설 된 학교에서 배울 수 있다.
정영담 기자 env-news@hanmail.net 정영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