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황경선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홍보대사 위촉

2013. 05.21(화) 05:56

양준혁(전 프로야구 선수)과 황경선(태권도 선수)이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4월 29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양준혁과 황경선은 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힘쓸 것을 다짐했다.

양준혁은 프로야구 2,135경기 출전해 타격 1위 4회, 골든글러브 8회를 수상했으며, 통산 최다타점, 최다홈런, 최다안타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대구지역 최고의 스타.

현재 고양시청 소속인 황경선은 대축전 주 개최지인 안동시 출신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 2연패를 차지한 우리나라 간판 여자 태권도선수다.
앞으로 양준혁, 황경선은 각종 행사에 참석하여 대축전을 홍보하고, SNS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준혁은, 대축전 붐 조성 차원에서 개최되는 ‘연예인야구단-안동시 야구연합팀 친선경기’(5.18, 안동)를 주선하고, 안동시 야구연합팀 일일코치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대축전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안동시 등 16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54개 종목에 2만 여명의 동호인 선수단이 시도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열전을 펼치게 된다.

유봉기자         유봉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