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
| 2013. 05.29(수) 21:34 |   |
‘네가 진실로 기쁘게 살려거든 그렇게 되도록 하라. 하루를 기쁘게 살려거든 네 아내를 기쁘게 하고 일주일을 기쁘게 살려면 네 형제를 기쁘게 하라. 일년 내내 기쁘게 살려면 네 부모를 기쁘게 하고, 평생을 기쁘게 살려거든 네 이웃을 기쁘게 하며, 영원히 기쁘게 살려면 네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게 하라’
펌프로 물을 길어올리기 위해서는 물을 한 바가지 펌프속에 넣어야 한다. 물을 넣지 않고서는 아무리 열심히 펌프질을 해도 물은 올라오지 않는다.
기쁨 역시 마찬가지다. 남을 기쁘게 해주려는 마음이 자신을 기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이 방법을 모르고 자신만 기쁘게 살려고 발버둥 친다. 그러나 이 발버둥은 발버둥에서 끝나고 만다.
예를 들면 하반신이 없는 사람이 바퀴달린 수레에 몸을 싣고 핀과 고무줄을 팔고 있었는데 거지가 그 모습을 한참 지켜보더니 자신이 동냥한 돈을 그에게 가지라고 내주는 것이었다.
자기도 불행한 처지지만 더 불행한 사람에게 돈을 주는 그 모습에서 새삼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고 그 모습에서 훈훈한 향기를 느끼게 되었다.
자기 혼자 기쁘게 살려고 남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결국 자신은 1백배의 고통을 받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생겨남을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네 어머님들은 입을 것 못 입고 먹을 것 못 먹으면서 자기 자식들을 위해 몸이 으스러지게 일을 해왔다.
속에 기쁨이 있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어머님들은 주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아는 사람들이다.
누군가 그랬다.
저 언덕을 넘으면 행복이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언덕을 넘고 또 넘어도 행복은 커녕 고되고 힘든 일 뿐이었다고.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장밋빛 무지게는 없다. 우리가 보기에 저 산에 무지게가 걸쳐 있다. 그러나 그 무지개를 따라 그 산으로 가보면 무지게는 없다. 다음 산에 걸쳐 있다. 인생에서 무지게가 있는듯 하지만 그 무지게는 언제나 저 산에 걸쳐 있기 마련이다. 이 말은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서 인생의 황홀한 무지게를 찾아 최선을 다하라는 말이다. 다른 일을 하면 좋지 않을까? 직장을 옮기면 좋지 않을까? 하지만 그곳에 가 보면 장밋빛 인생을 없다는 뜻이다.
행복과 불행은 다 마음속에 있고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에 있는 것이다. 자신보다는 남을 위한 삶, 게으름보다도 만인을 위한 부지런한 봉사생활, 이기심보다도 이타심을, 욕심보다도 베품을, 거짓 삶보다도 진실한 삶을 사는 것이 인생을 사는 지혜요 자신의 미래를 기쁘고 행복하게 이끄는 지름길임을 알아야 한다.
아울러 요즘처럼 어려운 시절일수록 나보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서고 기도해 주며 나아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나서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한 시대에 태어나 한 시대를 같이 살아가고 있는 공동운명체임을 늘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나의 자녀든 남의 자녀든 모두 잘 키워야 한다. 남의 자녀가 위기때 나를 구해주는 일이 생길 터이니....
문달주 발행인 env-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