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슬로우의 인간욕구 5단계
| 2013. 05.29(수) 21:41 |   |
마슬로우(Maslow)는 인간들의 욕구는 ①생리적 욕구 ②안전의 욕구 ③애정의 욕구 ④존경의 욕구 ⑤자기실현의 욕구 등 5단계로 나눠지며 하위 욕구에서 상위 욕구단게로 점차 발전된다고 말한다. ▲생리적 욕구는 성욕. 식욕 등 최하위 욕구로 우선 순위가 높은 동물적 욕구를 지칭하는데 이것만 지나치게 추구하는 인간은 수준이 낮은 부류로 볼 수 있다.
▲다음 안전의 욕구는 경제적 안정. 사회생활의 안정에 관한 욕구로 안정된 생활을 추구하고픈 인간들의 심리로 볼수 있다. ▲세번째 애정의 욕구는 성욕·식욕·경제적욕구 충족 후 이제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 친밀한 인간관계를 바라고 정을 주고 받으며 살고 싶은 욕구 추구를 말한다. ▲네번째 존경의 욕구는 앞서 말한 세가지 욕구가 만족된 다음에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고 존경을 받고 싶은 사회적 지위에 관한 상위단계의 욕구를 말한다.
▲마지막으로 자기 실현의 욕구는 최상위 욕구단계로 자기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뭔가 자기실현의 일을 많이 하여 보람을 만끽하고 싶은 수준높은 욕구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인간들의 욕구는 다양하고 끝이 없다. 성욕과 식욕만으로도 살 수 없고 자기실현의 욕구만으로도 살아갈 수 없다. 욕구를 억제한는 인내력도 필요하고 조화로운 욕구충족도 필요하다.
그러니까 하위단계의 욕구만 추구하는 사람은 비이성적 동물본능이 강한 인간이고 상위단계의 욕구만 추구하는 사람은 고상하지만 추상적 인생관으로 집착된 인간으로 볼 수 있다.
어쨌거나 요즘사람들 형태는 자기위주의 철저한 이기주의 ·돈과 명예와 이성만을 추구하는 타락된 정신세계에 몰두하여 제정신들이 아닌것만은 사실이다. 공동운명체 의식과 더불어 사는 사회 함께 희노애락을 나누는 인간적인 모습이 넘치는 세상이야말로 사람 사는 세계가아닐까. 자기의 욕구를 가능한 줄이고 남을 생각하는 여유와 이웃을 사랑하는 정신.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고차원적 정신이 필요한 때다.
문달주 발행인 env-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