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 종업원의 ‘서비스 틀’을 바꾸다!

가락․강서․양곡시장 ‘유통인 CS College’ 프로그램 운영

2013. 08.06(화) 14:04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유통인 CS Colleg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3년 7월, 보조경매참가자 및 중도매인 종업원에 대한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고객 최접점에 종사하고 있는 보조경매참가자 및 종업원의 차별화 서비스 의식 변화와 고품격 친절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고객에게 마음을 파는 점포구성’에 역점을 두었다.

본 교육은 보조경매참가자 5회, 종업원 5회 등 총 10회, 1,165여명을 대상으로, 농안법 개정 내용 및 마케팅, 고객만족(CS), 감동 커뮤니케이션, 비쥬얼머천다이징(VMD), 정보화교육, 건강, 환경관리 등 교육생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특히, 종업원 대상으로 진행된 비쥬얼머천다이징 교육은 세계시장의 살아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육담당자 박연화(사내강사)는 “도매시장 전체 유통인의 30~40%를 전문 유통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유통인들의 서비스 의식을 바꿔 도매시장이 단순히 물건만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의 행복까지 담아드리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춘 기자 env-news@hanmail.net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