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망 창업 아이템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 남다른 경쟁력으로 창업 시장에 새로운 활기

2013. 11.19(화) 09:03

창업 시장에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아이템이 있다. 바로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시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음식물처리기이다. 음식물쓰레기종량제는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번거로움을 피해 많은 가정에선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증가했다.
친환경 절전형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는 분쇄건조방식제품으로, 처리되는 동안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는 에코필터가 장착되었으며, 젖은 음식물 쓰레기가 완전히 건조된 가루로 처리되면서 그 양이 1/10로 감량되는 획기적인 성능과 함께, 인공지능 방식으로 음식물의 건조상태를 인식하는 절전형 시스템구축하여 음식물처리기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마트카라는 얼마전 친환경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친환경 소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에코센터 개설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마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여념이 없다.
사업설명회엔 약 100석의 행사장에 200여 명의 창업 희망자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20대의 스마트카라를 행사장에서 가동하여 참가자들에게 오감체험을 하게 하였다. 행사에 참석했던 창업 준비자들은 냄새와 소음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며 신기해했다.
얼마 전 음식물쓰레기를 하수구로 흘려 보내는 불법오물분쇄기가 방송 등을 통해 그 문제점들이 다루어지면서 인증이 중단되는 등 음식물처리기 시장이 정화되면서 스마트카라는 오히려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Best 소형가전 최우수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매직카라 최호식 사장은 “사업설명회 이후 약 100여 개의 에코센터가 계약이 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연말까지 150개의 에코센터 계약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 판매망 구축과 함께 내년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홈페이지 리뉴얼, 스마트카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