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 ‘축제부문’ 우수상 수상

2013. 12.07(토) 16:42

조영파창원제2부시장이 우수상을 수상(왼쪽에서두번째)

창원시의 대표축제인 ‘진해군항제’가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 ‘축제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6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진해군항제’가 축제부문 우수상을 창원시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안전행정부와 NH농협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 지수개발 및 홍보를 통해 우수 지역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지역브랜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체계적인 지역브랜드 육성 및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조영파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진해군항제가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 축제부문’ 우수브랜드로 선정되어 금번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됨을 110만 시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군항과 아름다운 벚꽃을 테마로 시가지 전체를 수놓아 국내․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벚꽃 명소 진해경화역, 여좌천 불빛축제, 군악의장페스티벌 등 벚꽃과 군악의 아름다운 만남이 있는 진해군항제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어 내년에 개최되는 ‘제52회 진해군항제’ 행사에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도입해 전국은 물론 외국의 관광객을 맞이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일 기자 moon7675@hanmail.net        문재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