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개 하나님의 교회, 소년, 소녀 가장 15세대 지원
16일(목), 부평구 부개2동 주민 센터에 이불과 생필품 기탁
| 2014. 01.24(금)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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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2014년 새해 들어서도 전 세계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부개 하나님의 교회는 16일(목), 부평구 부개2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지원에 나섰다. 당일 오전 11시경 부개2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김왕근 동장에게 준비해간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소년, 소녀가장에게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하나님의 교회가 전달한 이불과 생필품은 부개2동 15세대를 지원할 수 있는 분량이다. 김왕근 동장은 하나님의 교회의 지원을 반기며 부개2동에는 소년,소녀가장들이 15세대나 된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거리정화활동과 제설작업 등 그 동안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고맙게 생각한다”고 교회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의 모본이 되달라고”부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어려운 경제형편에 힘겹게 사는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나눔을 베풀어왔다. 특별히 올해는 교회 설립자인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 성탄 96주년’을 기념하고 선교 50주년을 맞이하는 기쁨을 전하고자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헌혈과 이웃사랑, 경로위안잔치,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인천부개 하나님의 교회 민익규 당회장은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두 번째 오셔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 오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전하고자 이번 지원에 나섰다”며 “성도들의 정성과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선물인 만큼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1964년 안상홍님께서 처음 설립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과 하나님 중심의 확고한 신앙을 바탕으로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설립 반세기 만에 전 세계 175개 국가에 2,500여 개의 교회를 설립하고, 전 세계 등록성도 수 200만 명을 넘긴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님 성탄일이자 설립 50주년이 시작되는 1월 1일, 2014년을 희년(禧年)으로 선포하고 올해는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이 전 세계에 전해지는 기쁘고 복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