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의원, 국토부1차관 만나...7호선 연장 당부

2014. 03.29(토) 05:00

정성호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양주·동두천)은 3.27.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경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면담하고, 옥정지구 조기건설과 전철 7호선 양주연장, 국지도 39호선 건설을 위해 정부가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식 제1차관은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관과 국토정책국장, 건설수자원정책실장, 청와대 국토교통환경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는 국토교통부 제1차관으로서 우리나라의 도시와 건설, 주택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면담자리에서 정성호 의원은 “7호선 연장과 국지도 39호선 건설은 낙후된 경기북부 및 양주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이라며 “김 차관이 이들 사업이 걸림돌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3. 이에 김경식 차관은 “정 의원님의 말씀에 공감한다”며 “국토부에서 업무를 오래했기 때문에, 7호선 연장 및 국지도 39호선 건설, 옥정지구 등 LH 신도시 사업현안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북부와 양주의 숙원사업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직 기자 lej1951@hanmail.net        이은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