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오지시스템 ‘저탄소 온수패널 온돌 장군’, 환경표지인증 취득

2014. 04.27(일) 18:52

녹색기술인증(GT-12-00177), 녹색기술상품인증(GTP-14-00012)을 받은 aogsystem의 ‘저탄소 온수 패널 온돌 장군’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조립식 바닥난방시스템(EL247-2003/4/2013-23)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녹색 기술 상품 인증인 ‘저탄소 온수패널’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건식온돌시스템 중 가장 슬림한 것으로, 녹색기술·녹색기술상품·환경표지인증 등과 해외로 수출하기 위한 유럽CE 및 러시아 GOST 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다.

에이오지시스템의 저 탄소 온수패널은 이번 환경표지인증 ks 8025 : 2010의 방열능력 테스트 결과 346W/㎡ 의 방열능력을 가지고 있어, 조립식 바닥 난방시스템 관련 국내 최고 수준이다.

기존 한 줄 온수난방시스템과는 다른 두 줄, 좌·우, 네 줄 온수 순환시스템으로 45~50도 정도 온수로도 충분한 난방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지역난방·중앙난방·리모델링에 최적화된 온돌 시스템이다.

또한, 제품 두께가 15㎜로 리모델링에 최적화된 건식 온돌시스템으로 기존 바닥 위에 빠르게 조립, 바로 시공할 수 있다. 그리고 저탄소 온돌 시스템 교체만으로도 설정 온도 도달 시간을 평균 약 55% 단축하고, 난방 에너지는 최고 40% 이상을 절감할 수 있어, 난방비에 대한 문제 해결책으로도 대두되고 있다.

우리 문화인 온돌을 해외에 홍보·판매하기 위하여, PCT 출원은 물론 러시아·중국·호주·캐나다·남아공 등에 특허 확정되었으며, 현재는 일본·미국·유럽에도 진행 중에 있다. 최근 4월 벨라루스와는 50만불 계약을 체결, 수출하고 있다. 이외 뉴질랜드와도 계약 체결 중에 있으며, 국내에도 현재 지역별 독점 파트너로 모집 중에 있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