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제품·농수산물 전용 TV 홈쇼핑 채널 신설

2014. 08.18(월) 09:08

소프트웨어·정보통신 분야는 신기술에 대한 민간 투자 촉진에 중점이 두어졌다.

SW융합 클러스터는 미국, 독일 등의 SW 산업은 기업, 인적·물적 인프라가 밀집된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대구(2013년 지정) 이외에 클러스터 조성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업·대학·연구소, 지역 특화산업 등과 원활한 연계·협력이 가능하도록 SW 융합 클러스터가 추가 조성된다.

TV홈쇼핑 채널도 신설된다. 홈쇼핑 채널은 승인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6개사가 운영 중이다.

그러나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홈앤쇼핑’ 설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업체의 수요를 흡수하기에는 전용채널이 부족한 형편이다.

정부는 중기제품·농수산물 전용 공영 TV홈쇼핑 채널을 신설해 홈쇼핑 업계의 경쟁을 촉진하고 중기제품·농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