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환경대상시상식 성료

환경부장관 대상에는 김동우(신안군청 공무원) -- 박현숙·박근혜·양미숙·지애숙·김성순 등 13명이 수상

2015. 01.22(목) 21:01

제9회 환경대상시상식이 환경스포츠신문사 주최, 환경부와 21환경교육중앙회 후원으로 지난 12월 26일 오후 2시에 조촐하게 가졌다.
환경스포츠신문사 강의실에서 가진 이날 대상시상식에서 영예의 환경부장관상 대상에는 전남 신안군 군청 공무원 김동우 씨에게 돌아갔다. 환경스포츠신문사 사장상에는 박현숙(환경교육 부문 대상), 박근혜(환경봉사부문 대상) 외 3명이 받았으며, 21환경교육중앙회 회장상에는 양미숙(환경교육부문 대상),
지애숙(환경운동부문 대상), 김성순(환경봉사부문 대상) 외 3명이 수상하였다.

장관상을 수상한 김동우씨는 신안군청 공무원으로서 해양쓰레기와 각종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 서 왔으며, 관광 임자도를 위해 애쓴 공로가 많아 선정되었다. 특별히 이날 기념식을 맞아 21환경교육중앙회(기독교 부문) 총재로 김원삼 목사가 위촉되어 문달주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새로 취임한 김원삼 총재는 인사말에서 “오늘 수상한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앞으로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중앙회 환경교육지도자로 육성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봉사지킴이기자를 육성하는데 적극 앞장 서 나가겠다”고 했다.


강상원 기자 env-news@hanmail.net        강상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