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각종 조례 제·개정 앞장

2015. 01.27(화) 21:34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 제195회 임시회에서 각종 조례를 제·개정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첫 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시장으로부터 2015년도 시정보고를 받고 상임위별 주요업무보고 및 상정된 일반안건(조례안 14건)을 심사 의결, 남원시민의 행복을 위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의 의원발의 개정 조례는 이정린시의원이 발의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외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무창계사 제한거리를 1000m에서 500m 이내로 규제·완화하여 환경보전과 축산농가 이익창출 조화를 위해 원안 가결했다.
또 양희재시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박문화시의원이 남원시 자살예방 및 생명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조례들이 제정되었다./남원=최봉석기자


최봉석 기자 env-news@hanmail.net        최봉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