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포장 행위 집중점검

2015. 02.11(수) 10:52

전북 남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등의 과대포장에 대해 4일`17일까지 관내 중·대형 할인매장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집중 지도점검 하기도 했다.
시는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의 내용물이 차지하는 비율에 비해 과도하게 포장공간이 넓거나 포장횟수가 많은 상품을 중점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포장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의 포장검사 명령을 실시하여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위반할 때에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계도활동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남원=박종관기자 env-news@hanmail.net        남원=박종관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