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 민원과, 새 근무복 착용 '호응'

민원과 직원 새 근무복 입고 새 마음 다짐

2015. 03.30(월) 07:54

충북 영동군청 민원과 직원들이 새 근무복으로 바꿔입고 새마음으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맞이해 민원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군청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깨끗하고 색상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개선된 조끼로 민원복을 착용하고 근무에 들어갔다.
또 주민에게 다가가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복에 각자의 명찰을 패용하고 있다.
민원과 내에는 혈압측정기, 자동신장 체중계, 민원용 컴퓨터, 복사기, 팩스기 등 민원인 편의 시설을 마련했으며, 민원인 쉼터(16㎡)에 도서, 생수, 차를 비치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새 근무복으로 갈아입은 직원들의 표정이 한결 밝아졌다”며 “민원인들이 내집처럼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친절한 민원안내와 고객 만족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헌돈 본부장 env-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