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행복의 집을 만들어 드립니다

2015. 04.27(월) 09:52

경기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는 지난 4월 22일 양평군에서 추진하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개군면에 소재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리조트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팀원들이 돌아가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생활고로 인해 집수리를 엄두도 못내는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지붕수리, 연탄보일러 교체 작업 등 집수리 활동을 진행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집수리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장마 때면 비가 새서 많은 고생을 했는데, 올해는 아무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2013년부터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대상자분들을 위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행복의집 희망릴레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9개 민간 기관․단체에서 사업에 참여하여 30여 가구에 대하여 집수리봉사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신필균 기자 env-news@hanmail.net        신필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