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제 대체의학 학술대회 (ICCMR)서 최고 논문 발표상 수상

이진석 대전대한방병원 연구원

2015. 05.26(화) 14:43

이진석 대전대학교한방병원 간-면역센터 연구원(한의대 박사3학기)이 제주에서 열린 2015년 국제 대체의학 학술대회 (ICCMR)에서 솔잎의 뇌손상억제에 대한 연구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번 대회에서 중국,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호주, 일본 등을 비롯한 30여 국가 600여 편의 연구주제 중 최우수 연구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원은 퇴행성 뇌 질환의 주요 특징인 기억력 장애를 개선하는 천연물 유래 선도물질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한약재를 이용한 연구의 과정에서 한국에서 자생하는 솔잎의 추출물이 기억의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조직에서 관련 뇌신경전달물질 및 신경세포분화, 뇌조직의 퇴행성 변화를 억제함으로서, 기억력 개선의 효과와 기전을 규명했다.




박종문 기자 env-news@hanmail.net        박종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