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서 캠페인 펼쳐

한국로드킬예방협회

2015. 05.26(화) 14:57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후원해 설립한 한국로드킬예방협회가 지난 23일 울산대공원에서 열린 제7회 환경페어 행사에 참가해 야생동물 보호와 로드킬 예방 대시민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국로드킬예방협회는 행사장에 야생동물보호·로드킬 예방 전시체험관을 마련, 로드킬 사진과 포스터, 야생동물 먹이, 밀렵도구 등을 전시하고 동물발자국 맞추기 퀴즈, 동물발자국 찍기, 기념품 증정 등의 행사를 열었다.

한국로드킬예방협회는 2013년 7월 현대차가 환경사회공헌사업(현대 그린존)의 일환으로 3억6000만원을 후원해 설립했으며 이후 인력과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문 기자 env-news@hanmail.net        박종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