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관련 다문화 치안 서포터즈 간담회

2015. 06.30(화) 14:48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이 국적별 대표인 다문화 치안 서포터즈 간담회를 하고 있다.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30일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적별 대표자로 구성된 다문화 치안 서포터즈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서장은 우리지역 팔마경기장에서 배구 총 20경기, 예선 11, 본선 9경기가 치러지게 된다.

게다가 고국에서 온 젊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 하고, 한국인과 원활한 언어 소통이 될 수 있도록 통역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일본 대표 박00은 7. 6일 핀란드와 일본 경기에 결혼이민여성들이 모여 한국음식을 만들어 경기장에 가서 나눠먹고, 응원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특히,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 유니버시아대회 기간 순천에 체류한 선수들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외사경찰관과 민간통역요원을 행사장 및 숙소 주변에 배치하여 “통역지원서비스와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영근 기자 pk742@hanmail.net        박영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