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 4대 분야 개혁방안 발표

2015. 11.09(월) 11:04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민생 살리기 4대 개혁으로 주거와 중소기업·갑을 관계, 노동 관련 개혁을 제안했다.

문 대표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4대 개혁은 우선순위도 틀렸고 옳은 내용도 아니라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표는 특히,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주거안정이라며, ‘전월세피크제’를 통해 주거부담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이같은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정기국회와 19대 국회 임기동안 관련한 입법과 예산에 집중하고, 정부여당과의 협조를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