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환경부 등 예산안 가결
| 2015. 11.11(수) 19:07 |   |
환노위는 환경부 예산에서, 싱크홀 발생 예방을 위한 하수도시설 안전강화 사업에 1,100억 원을 증액하는 등 3개 기관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수정해 통과시켰다.
또 환노위는 폭스바겐 사태와 관련해,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개선을 위한 측정장비 확충에 152억 원을 증액하도록 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를 위해 필요한 인력을 충원하도록 하는 내용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한편, 환노위는 여야 간사협의를 통해, 오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새누리당이 당론 발의한 노동개혁 5대 법안을 비롯한 환노위 대상 법안들을 상정해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