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화 하는 장묘문화의 현주소
장묘문화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가치관를 찾아서
| 2016. 01.28(목) 21:54 |   |
그리고 사람이 죽은 뒤에는 어떤 형태로든지 시신을 처리하게 되는데 이때 그 방법은 각각의 민족이나 사회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사회문화적 관습에 따라서 다르다고 하겠다 예의식을 통해표현되어 지는 데 그것이 바로 장례라고 불려진다 여기서 장례라는 말의 의미는 시신을 다루고 처리하는 절차만을 지칭하는 것로 그범위가 제한되어 있는 반면에 장례문화는 장례에 연관된 사회문화적 현상으로 시신을 다루고 처리하는 모든 현상을 의례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한다
장묘문화는 영가(이생에서 삶을 마치고 떠난 영혼이 다음생의 생명을 받기 이전까지의 상태를 말한다)
의 처리에 대한 고유의식으로 각 국가 민족 지역 종교 및 사회적인 구조에 따라 시대적 문화적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살아있는 사람이 죽은 사람에게 행하는 중요한 의례문화라는 공통점이 있다하겠고 그러므로 이러한 장묘문화는 죽음에 관한 문제이면서 동시에 삶에 관한 문제로서 오늘날 우리나라의 매장중심 장묘관습은 고려 후반기 풍수지리 사상이 도입되면서부터 전형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그러나 이것은 고도로 발달된 산업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안겨주고 있는 것이 현실 이라고 볼수가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의 매장중심의 장묘문화는 유교적 효 사상과 풍수지리 사상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오늘날까지 우리사회와 의식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최근 들어 묘지 관리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전통을 고수해 온 매장제도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기에 이르렀고 계속되는 묘지 증가로 인한 자연환경의 훼손 생태계 파괴 지속적인 묘지관리의 어려움 등의 문제 뿐만아니라 매장을 하기 위한 묘지 구입비 수의 관과 같은 비싼 자의 용품 구입비 부조금 등 많은 비용부담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등장하게된 것이다 게다가 일부 지도층의 불법 호화분묘는 사회적 위화감까지 조성시키고 있다고 통계청에서 조사 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처럼 묘지난으로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해 있으면서도 화장과 납골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는 충분히 형성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 와서 언론보도나 시민운동 그리고 정부차원의 노력으로 화장과 납골에 대한 시민의식이 어느 정도 변화는 하였지만 아직도 전통관습에 기인하여 실질적인 화장으로 실천에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형편이다 또한 화장 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화장 시설과 납골시설의 설치 는 지역적으로 국가적으로나 필수적이다 하지만 화장과 납골시설의 설치는 아직도 혐오 시설로 인식하여 지역이기주의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에 직면 한 상태로 이여져 오고 있다고 하겠다.
하여 지난 5년간 정부가 장묘문화의 정책적 사업일환으로 납골당의 새로운 사업승인를 시작 한 지금 현재 까지 많은 납골당에 안식시키고 있는 것으로 기획경제부에서 약 215000만구가 납골당에 안식 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장묘문화에 있어 선두주자 이면서 사회적 입지와 함께 지켜온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일대
있는 운악산 도천불교조계종 도성사는 도성사 주지스님인 도천 스님께서 창건주겸 재단법인 불교조계종 종재를 역임 하는등 장묘문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현재 이곳 도성사에서 크고 작은 봉사 활동을 하시는 등 다향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경기도 포천시 장묘협회 관계자가 말했다.
또한 도성사는 각종 언론매체 에서도 극찬을 했으며 많은 신도들 과 관광객 들이 매년 이곳에 들려 주지스님인 도천스님께 법령도 배우며 영가를 추모하고 행사를 갖는등 사회적인 사회활동도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관계자가 말했다.
운악산 밑 에 지여진 도성사는 대웅보전 대웅전 산신각 소대 명부전 불교용품점 범종 석각탑 기도발원 초대함 약사전 포대회상 정자 등 불교에서 말하는 사찰 과 영가를 모시는 납골당으로 구분 되어 있으며 신도 및 관광객이 잠시 쉴 수 있는 연못 과 참배객이 잠시 기거 할수 있도록 편의제공을 위해 찜질방이 마련해 두고 있으며 널게 펼처진 산자락 에서는 사계절 모습이 다향하게 있어 이곳을 찾는 신도 및 관광객이 다시 찾는 곳이라고 한 스님 께서 말했다.
이러한 시설 과 함께 납골당에 안치된 많은 영가들이 이곳 도성사 안에서 극락왕생 하지 않을까 할것이다
이 하일 기자 vvv9000@outlook.com 이 하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