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국 동주(同州)도시교류협의회 실무자회의 개최

2016. 03.18(금) 09:06

경남 진주시는 16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실무자회의를 동주도시교류업무 담당자 및 시책업무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전국 동주(同州)도시교류협의회(회장 이창희 진주시장)는 역사적으로 성립배경이 비슷하고 도시명에 주(州)자가 들어간 15개 도시간의 상호협력을 위하여 지난 2003년도에 창립된 협의회다.
이번 회의는 정례회의 준비를 위한 실무자회의로 2016년 상반기 회장도시인 진주시에서 개최되어 동주도시 간 우수시책 발표, 하반기 총무도시 선정안 등 정례회 안건을 협의하였다. 특히 우수시책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진주시 『좋은세상』을 발표해서 회원도시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송병권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성화를 실시하여 회원도시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동주도시교류협의회 단체장이 참석하는 정례회의는 연 2회 개최되며 상반기 정례회의는 5월경에 회장도시인 진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진주,상주,영주,경주,나주,전주,공주,청주,충주,광주,양주,여주,파주,원주,제주시 등 15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고맹의 기자 env-news@hanmail.net        고맹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