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2016. 04.14(목) 15:40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2일 청운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관내 민간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금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지구협의회(이승남 회장)와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임청우 단장)이 함께 협력하여 총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해당가구의 도배 및 장판 교체와 주택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2013년부터 진행되어 오고 있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관내 민간 기관․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까지는 6개의 민간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왔으나 금년도에는 양평군 새마을회, 양평군민포럼, 한화리조트 양평, 양평군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등 4개 단체가 추가로 적극 참여의사를 밝혀 관내 소외계층 30여가구에 대해 화장실 개보수, 지붕보수 등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신필균 기자 env-news@hanmail.net        신필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