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케어 프로그램, ‘깨인스쿨’화제
"21세기는 창조적 브레인 시대"
| 2016. 05.10(화) 1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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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뮤즈몽이 브레인케어 프로그램 ‘깨인스쿨’이 세간의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뮤즈몽은 두뇌발달, 두뇌건강을 위한 바이오식품·요가·스포츠댄스·명상 등 ‘깨인스쿨’이라고 하는 환경인성문화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뮤즈몽은 금년 6월 1일부터 자체 개발한 두뇌건강법과 두뇌학습법 ‘깨인스쿨’ 을 학생들에게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이 회사 이정석 회장은 “삼성서울 병원에서 임상 2상까지 완료한 기억력 개선 및 두뇌건강기능식품, 브레인케어 생식품 등의 바이오 사업뿐 아니라 국내 전문가들과 융합하여 개발한 브레인케어 프로그램인 ‘깨인스쿨' 을 널리 전파하여 청소년 정신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깨인스쿨'은 향후 학생·학부모·여성단체·각종 사회단체 등과 연계하여 교육사업을 실시해 나감으로써, 점차 정서문화공동체로 발전 시켜나갈 예정이다.
21세기는 창조적 브레인 시대다
모바일과 인터넷 시대인 요즘에는 성인 뿐 아니라 학생들은 특히 ‘감성·기억·생각’등의 뇌 기능을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어, 많은 것을 모바일기기에 의존하면서 살아가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기억력 저하, 집중력 저하·폭력 난무·인터넷중독·게임중독·우울증 등을 보이기도 하며, 학습의욕은 사라지는 대신 하나의 관심과 상황에 쉽게 중독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연예인 아이돌에 열광하고, 이성관계에 빠지고, 게임에서도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여러 중독에 빠지는 이유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과 여러 신경 호르몬등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생리적인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다. 물론 이러한 생리적 시스템의 1차적 요인은 평소의 불균형한 식습관, 생활습관, 스트레스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 조절되지 못하여 발생되는 여러 정신에 관련된 수많은 사회적 문제 앞에서도, 우린 아직 뚜렷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제 ‘깨인스쿨’의 학생 및 성인들은 ‘좋은 식품·좋은 운동·좋은 정서수양’ 등의 종합적인 정서문화프로그램을 매일 반복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으로 갖게 될 것이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변화된 정서와 집중력, 기억력 등의 브래인 개선의 효과에 스스로 놀라게 될 것이다.
이정석 회장은 브레인 상식으로 뇌의 발달과정에 대해 말한다.
흔히 ‘아이는 천재다’ 라는 말을 한다. 왜냐하면 6살 쯤 되면서 이성과 인간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신경세포가 상상할 수도 없이 폭발적으로 발달하게 되고, 그 사이에서 무수한 신경네트워크가 형성되어 그야말로 거미줄처럼 서로 엉겨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인데, 이때를 우리는 흔히 미운 7살이라는 말이라고 부르는데, 자연히 이시기의 뇌신경은 이 아이를 매우 산만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6살 이 시기는 어떤 외부로부터의 들어오는 어떤 자극에도 필터 없이 뇌가 스폰지처럼 빨아들여 반응하는 스폰지 같은 뇌로써, 인간적이고 스마트한 브레인이 되기 위한 최 정점의 시기인 것이다.
성장기에 뇌는 앞머리 부위인 전두엽부터 시작해서 뒷머리쪽으로 점차 발달되어간다.
한편 6살 무렵 형성된 복잡한 신경세포는 사춘기 시기에 이를 때까지 점차 가지치기를 하여 자신이 관심 있는 부위에만 신경시냅스들이 잘 발달되게 되는데 소위 선택과 집중을 위한 뇌로 변모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형성된 두뇌의 신경세포는 ‘영양·호흡·자극’등을 받아 여자는 25세까지, 남자는 30세까지 뇌신경세포가 성장하다가 성장을 멈추게 된다.
(주)뮤즈몽측에 의하면, 브레인케어 프로그램은 ‘깨인스쿨’은 ‘균형식품·자극·정서’등으로 먼저 뇌신경을 골고루 발달시켜주고, 더불어 집중적인 학습과 정서문화 교육등으로 학생들의 이성, 판단의 중추인 전두엽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게 해주는 창조형 두뇌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박종문 기자 env-news@hanmail.net 박종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