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 지게의 집, 시설개방을 통한 군민과의 동반성장 MOU 체결

2016. 11.23(수) 09:59

경기도 양평군 양평공사(사장 김영식)는 지난 22일 양평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사회 복지시설 ‘지게의 집’(원장 유선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평공사는 지난 10월, 지게의 집 가족을 초청하여 청렴음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장애인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공사는 ‘겨울철 야외운동의 한계가 있어 관내 체육시설을 찾고 있다’는 지게의 집 측 의견을 수렴하여, 공사 內 실내 체육시설, 산책로, 공연장 등 문화·체육시설이용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게의 집은 12월 1일부터 주2회 실내 체육시설을 이용하기로 하였으며, 산책로는 상시 개방되어 있어 언제든 이용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양평공사는 지게의 집 주관 행사 시, 강당 대관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김영식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며 “취약계층에 차별화된 맞춤형서비스를 신속·간편하게 지원하는 등 정부3.0 가치를 적극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