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성회관을 평생학습센터로 명칭 변경

-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사회의 맞춤형 허브기관 역할 수행 -

2017. 01.17(화) 22:34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기존의 여성회관의 명칭을 평생학습센터로 변경 운영하고 양평군 평생교육 조례에 양평군 여성회관 운영조례를 통합하는 개정 안이 지난 1월 9일 개정되었다고 밝혔다.

양평군 여성회관은 2001년 개관하여 그동안 지역 여성의 능력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해 왔다. 그러나 양성평등과 평생학습사회로의 전환에 따른 고등 교육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다원적인 요구에 부응하고자 과거 여성회관의 기능과 명칭을 평생학습센터로 변경 운영하게 된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일련의 프로그램만을 기획하고 운영하던 단순 기관 차원의 역할에서 벗어나, 양평군 전역의 평생학습의 거점 기관으로서 정책개발, 지원체제, 네트워킹 중심체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양평군 평생학습과 이주진 과장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기능 전환을 통해 평생학습의 헤더(Header)역할, 허브(Hub)역할 그리고 양평군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정책 보편화를 통해 군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학습 복지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