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월 임시국회 개회
| 2017. 02.01(수) 10:15 |   |
내일부터는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순서로 각 교섭단체별 대표연설을 실시할 예정이고, 오는 23일과 다음 달 2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법안들을 처리할 계획이다.
다만, 대정부질문 실시 일정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국회 출석 문제와 연결돼 있는 만큼 오늘 오후 개회식 직후 4당 원내대표 회담을 열어 결론을 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야권이 추진하고 있는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인하하는 법안과 공직자 비리수사처 신설 법안, 그리고 새누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노동 4법과 규제프리존 특별법 등 경제 관련 법안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