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학의 전 차관 사건’ 놓고 한국당 맹공
| 2019. 03.20(수) 17:40 |   |
더불어민주당이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권력형 비리로 규정하며 공세에 나섰다.
부실, 축소 수사 의혹과 관련해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곽상도 의원을 정조준 하며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특히, 이런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전북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새만금 사업 진행과 새만금 국제공항 착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GM 군산 공장 폐쇄 이후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 등 전북도의 주요 숙원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받았다면서, 앞으로 군산형 일자리를 위해 전북도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