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국당, 민생 위해 국회 복귀해야”
| 2019. 05.28(화) 13:02 |   |
이인영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생투쟁을 마무리한 한국당이 정작 국회 정상화에 대한 국민 기대는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민생 입법과 추경안 논의 등을 위한 국회정상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한편 민주당은 외교부, 국방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긴급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를 열고, 한국당 강효상 의원의 한미 정상 통화 유출 논란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해찬 대표는 강 의원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 한미 동맹을 정쟁의 도구로 삼았다며, 한국당의 강 의원 비호 행위는 통화 내용 유출에 대한 당 차원의 관여가 있었는지 의심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