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5일(월요일)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늘린다 먹는물ㆍ음료ㆍ병입수돗물 업계와 협약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10% 이상 사용한 무색 페트병 재탄생
2024. 07.08(월) 17:52확대축소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 이하 “유통지원센터”)는 환경부(장관 한화진), 먹는물ㆍ음료ㆍ병입수돗물(이하 “생산자”) 업계 9개사, 한국환경공단(안병옥 이사장 이하 “공단”),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동진, 이하 “공제조합”)과 7월 5일「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먹는물ㆍ음료ㆍ병입수돗물 9개사는 국내에서 배출된 무색 페트병으로 재탄생된 재생원료(펠릿)를 최소 10%이상 사용한 식품용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에, 유통지원센터ㆍ공단ㆍ공제조합은 생산자들이 재생원료를 사용하여 생산된 먹는물ㆍ음료 및 무색페트병에 대한 품질 등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중 유통지원센터는 프리폼에 대한 품질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모니터링은 프리폼 제작공정에서 성형 후 제품(프리폼)의 불량유형 및 불량률 등 제품의 품질 강화를 위해 현장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에서는 폐플라스틱에 대해 재생원료를 의무화 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연합(EU)은 식품용 페트병에 대해 2025년까지 25%, 2030년까지 30%, 미국(캘리포니아)은 플라스틱 포장재에 2025년까지 25%, 2030년까지 50%에 해당하는 재생원료를 사용토록 하고 있다.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의 이행을 위해 환경부를 포함한 13개 기관·생산자가 1년간 협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페트병에서 페트병(BtoB)으로 이어지는 자원순환의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정영담 기자 env-news@hanmail.net        정영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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