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내버엔딩 스토리’ 영상 공모전 시상식 성료

총 상금 2천만원, 일반영상 및 숏폼영상 분야 총 21팀 시상

2024. 10.10(목) 11:40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 이하 “유통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내가 잘 버리면 끝나지 않는 내버엔딩 스토리”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10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짧은 영상을 통해 일상 속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과 그것이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많은 국민들의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방법과 나만의 팁”, “올바른 분리배출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총 상금 2천만원의 이번 공모전은 7월 15일부터 9월 8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하여 1차 및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20일에 일반영상 및 숏폼영상 분야 최종 21팀의 수상팀을 발표하였다.
일반영상 부문 수상 12팀 중 대상 1팀은 환경부 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금상 2팀은 환경부 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그 외 은상 3팀과 동상 6팀은 각각 센터 이사장상 및 상금 100만원, 센터 이사장상 및 상금 50만원씩 수여됐다.
숏폼영상 부문 수상 9팀 중 우수상 3팀은 센터 이사장상 및 상금 60만원이 수여됐다. 그 외 장려상 6팀은 센터 이사장상 및 상금 20만원이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부문별 참가자와 가족 및 지인, 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유통지원센터 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은 “이번 제1회 자원순환문화 확산 공모전에 많은 열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원순환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분리배출이 우리 사회에 하나의 문화로써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 영상은 유통지원센터 유튜브에 게재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영상은 추후 재활용 자원 분리배출 홍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담 기자 env-news@hanmail.net        정영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