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 물 안전 분야 특별세미나 개최를 통한 수도시설 안전성 제고 방안 마련

-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

2025. 03.20(목) 21:03

물 안전 분야 특별세미나 현장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3월 20일 KINTEX 2전시장 7A홀 내 컨퍼런스룸에서 물 안전 분야 특별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수도시설 사고 예방 등의안전성 제고를 위해 환경부, 수도사업자, K-water 관계자, 물기업 종사자들과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환경부의 노후상수도정비사업 2025년 사업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의 2025년 개정사항 등 수도사업자, K-water 담당자들이 숙지해야 할 내용을 전파, 2025년 새롭게 시행되는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도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노후상수도정비사업 2025년 사업추진방향은 환경부 수도기획과 이재덕 사무관이 노후상수도정비사업 추진현황과 사업성과, 사업추진 시 주요 고려사항과 2025년 주요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협회 한정균 팀장은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의 2025년 개정사항과 자료작성 요령 등 수도사업자, K-water 담당자들이 숙지해야 할 내용을 전파하였다.

협회 김승영 팀장은 수돗물 생산과정 전반의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시행된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경부와 상수도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 K-water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발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회 유명수 상근부회장은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도 시행으로 정수장의 위생 수준 향상과 수돗물의 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수돗물 공급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담 기자 env-news@hanmail.net        정영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