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 가스버너 화제!
에너지 절감형 가스버너로 글로벌 기업을 꿈꾼다.- MS 산업
| 2013. 08.25(일)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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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가스렌지 분야에서는 이미 판매대수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앞선 기술력과 품질로서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아 현재 한식 가스렌지 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자체 생산을 통한 신뢰성 있는 제품으로 많은 외식업 종사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MS 산업은 특허 받은 버너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핵심 부품인 버너를 자체 제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음식점에서는 가정용 가스렌지와는 달리 강한 불로 빠른 시간에 조리 해야 하는 음식이 많다. 불의 세기를 크게 하기 위해서 송풍기를 구비하고 있고 이러한 송풍기에 의해 가스 연소에 필요한 공기를 강제 공급하는 방식을 주로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가스버너 시스템을 이용하여 음식물을 조리하는 경우에 있어서 사용자가 버너를 점화시킬 때 조작 미숙 등으로 급격하게 공기가 공급된다면 예상하지 못한 큰 화염이 발생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점화 초기 단계에서의 큰 화염은 곧바로 안전사고로 연결될 수도 있다.
따라서 MS 산업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송풍기의 전원 온/오프 제어와 송풍량 제어가 동시 연동하여 자동으로 수행되도록 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특허를 받았다.
MS 산업의 라이프 터보 버너는 비례제어 기술을 사용하여 산소의 양을 전자밸브로 측정후 가스와 공기의 비율을 50:50으로 동일하게 혼합한다. 이 혼합된 가스를 송풍기로 불어서 점화를 시킨다. 이러한 기술로 기존 버너는 연소율이 55%인데 반해 라이프 터보 버너는 연소율이 100%에 가깝다.
이준범 실내공기 전문가는 과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방에서 나오는 유해가스를 전문장비로 측정한 결과 유독물질인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일산화탄소, 그을음 등의 수치가 급격히 늘어남을 볼 수 있다“며 ”위의 수치는 마치 실내에 자동차를 놔두고 가동했을 때 유해물질이 실내에 배출되었다고 판단이 되는 정도의 수치“라고 주방에서 나오는 유독물질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그러나 라이프 터보 버너를 사용할 때 높은 연소율 때문에 이러한 유독물질의 위험성이 상당부분 제거 되어 주방에서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이 확보 될 수 있다.
또한 비례제어 기술을 사용하여 가스비도 기존 대비 최대 50% 절감할 수 있다. ㅅ중식당 강인구 주방장은 “중국집이 지저분하다는 선입관이 있었는데 이 가스렌지를 쓰다 보니까 깨끗하고 주방을 개방해서 좋고 안전장치가 있기 때문에 잘 만들어 졌다고 생각한다”며 “기존에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일반 업자들이 설치한 렌지에 비하면 한 40% 이상 비용 절감되는 것 같다”고 아주 만족 해 했다.
이 밖에 주목할 점은 폐열이 발생하지 않아 주방이 시원하고 쾌적해 진다는 것이다. ㅅ곰탕 손광빈 사장은 “이렇게 뜨거운데서 일을 하는데 옛날 제품은 열이 많이 방출되어 뜨겁지만 이 제품은 뜨겁지 않다”며 미소를 지었다.
MS 산업은 독점 기술을 응용해 조리 방법과 음식 특성에 가장 적합한 레인지 및 솥을 개발하여 시판하고 있다. 중화렌지는 보급형, 고급형, 프리미엄을 한식렌지는 간텍기렌지, 테이블렌지, 면·탕·육수렌지, 낮은렌지, 가마솥렌지, 회전국솥을 개발 완료하여 시판하고 있다.
또한 렌지 못지 않게 솥도 중요한데 중화용 면솥은 기존 면솥의 바닥면을 평평한 형태로 가공하고 둥근형태에서 오는 열에너지의 유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하였으며 열 효율을 비약적으로 향상하고 면발의 쫄깃함을 살려 맛있는 면요리가 가능하게 하였다. 3중바닥 스텐솥은 스테인리스+동+철판의 3중 구조로 제작되어 열전도가 빠르고 동일하므로 요리의 편리함과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열전도율이 탁월한 고가의 동을 중앙부에 접목함으로써 가스의 사용량은 줄이고 요리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MS산업은 이러한 에너지 절감 기술로 각종 특허를 획득하였고 제품 출시전 가스안전공사의 정밀검사를 실시해서 에너지 소비효율이 적은 것을 인정받고 KC마크까지 획득했다.
MS산업의 A/S는 외주가 아닌 직영 A/S시스템을 통해 전국적인 A/S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철저한 A/S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MS산업 정무성 대표는 앞으로 계획에 대해 “현재 빠른 속도로 형성되고 있는 절감형 가스기기 제조분야에서의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고수하는 것이며 향후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유럽까지 진출해 세계 유수의 가스기기 제조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저희의 나아갈 길”이라며 자신감을 내 비쳤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