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갑진년) 용띠해에 대한 운세풀이

2023. 12.14(목) 11:06

2024년은 용띠의 해이며, 색은 청색입니다. 따라서 새해는 청룡의 해로 불리게 됩니다. 띠 색은 두 번 주기로 반복이 되는데, 천간의 흐름을 바탕으로 하여 청색이 지나면 붉은색, 붉은색이 지난다면 금색, 금색이 지나가면 흰색, 흰색이 지나가면 다시 검은 색이 순서대로 오게 됩니다.
용띠생의 성격은 생명력과 힘이 넘치며, 돌파력과 결단력도 있습니다. 자존심이 강하고 배타적이며, 직설적이고 솔직합니다. 어려운 이들을 도울 줄 알고 옳다고 생각하면 물불을 가리지도 않습니다. 안정된 환경보다 혼돈한 상황에서 출세하는 운세입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언변이 뛰어나며 여행을 좋아하지만, 일찍 결혼하거나 독신으로 살아 갈 확률이 높습니다. 여성의 경우 귀부인의 기질과 자유로운 영혼이며 강압적인 방법으로는 제압당하지 않고 양성평등주의자의 성품입니다.
2024년도 삼재는 삼재띠는 '원숭이띠, 쥐띠, 용띠'라고 합니다.
삼재는 들삼재(첫 해), 눌삼재(두번째 해), 날삼재(마지막 해)로 나누어집니다.
9년에 한 번씩 되돌아오는 재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삼재는 3년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이 3년이 지나가기 전까지는 행동을 조심하자는 겁니다. 3년 동안 온갖 나쁜 일을 겪게 되는 경우도 있다 하여 삼재팔난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들삼재는 첫 번째의 해이며, 역마살에 해당되고, 눌삼재는 육해살에 해당되며, 날삼재는 화개살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첫 번째에 해당되는 만큼 우리 조상님들께서는 들삼재를 두려워하시는 편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매사에 조심하며 살기도 하였지만 부적을 함께 소지하여 다니셨다고 합니다.
눌삼재는 삼재의 두 번째 해를 의미하며, 세 가지나 되는 재앙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덜 받는 해에 해당되기 때문에 상대적 부담감이 덜한다고 합니다. 사업이나 사회운 등에 막힘이나 이별, 이혼 등의 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연애나 사업은 조심하거나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날삼재는 삼재의 마지막 해이며, 재앙의 정도가 약해지는 시기라고 합니다. 금전운이 좋지 않기 때문에 여행이나 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삼재를 피하는 방법은 연령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회 초년생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신규 대출이나 연금 가입, 소액 재테크 등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으며 중장년에 해당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자녀 양육으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주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건강을 보호하는 것도 좋고, 가족 및 친척들과의 불화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용띠와 잘 맞는 궁합의 띠는 뱀띠, 쥐띠, 원숭이띠이며, 상극의 띠는 개띠, 닭띠, 소띠입니다

편집부 env-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