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지킴이봉사단 에너지의 날 행사 체험부스 운영

2013. 08.28(수) 10:49

지난 8월 22일(목), 21환경교육중앙회(환경부 등록제90호) 선정고등학교 환경지킴이봉사단원들은 (사)에너지 시민연대 주최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제10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체험부스 활동으로 환경보전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14:00 - 21:30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 김동근지도교사의 인솔로 김다슬, 서연주, 강동휘, 김광태, 박정일, 김예찬, 이인주, 나희수, 윤주애, 박세종, 윤수영, 이수빈 단원이 참가를 하여 자료전시와 홍보물 배부, 서명활동 등의 활동과 저녁행사는 에너지의 날 기념 대규모 그룹댄스 '에너지 GX' 활동에 참여를 하였다.
이 날 선정고등학교의 부스의 주제는 '가능성의 도전, Green School 만들기'로 전시는 '그린스클 만들기, 현장체험활동, 탐방활동, 가능성의 도전, 빈 그릇, 지구와의 약속, 절전. 가능성의 도전, 자원순환 등의 판넬 전시, 환경관련기념일, 에너지의 날 가정통신문 등의 활동 자료, 그리고 연계 협력단체의 활동 관련 팜플렛, 선문소식지 및 학교 홍보물, 학교 스티카, 기념품으로 부채볼펜, 온도계 볼펜 등을 나누어 주었다. 학교에서도 무더운 날씨에 활동하는 학생들을 격려차 최홍길, 주홍기, 진중인 부장선생님들이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준비하여 찾아주었고, 성화반의 협력단체인 그린넷 본부에 김창신대표이사도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를 하였다.
이 행사의 저녁 프로그램에는 중학교에서 윤연숙선생의 인솔로 17명, 선정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일본학생 44명 참가하여 '에너지 GX' 와 한 여름밤의 도심 야외 음악회인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별빛음악회 등을 감상하였다.
한편 8월 22일–23일 양일간 실시된 학교축제에서도 충정회관 앞에 환경관련 판넬 전시, 에너지절약에 관한 자료 배부, 그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서명활동을 전개하였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