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과 창조경제의 원리?
| 2014. 09.23(화) 1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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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범 초기에는 이에대한 추진에 혼선이 있는듯한 인상이 있었는데, 요즘은 정리가 되어 잘 추진되고 있어 다행으로 여겨진다.
필자도 처음에는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이 많았다. 또한 이러한 창조경제를 통해 회사의 발전을 기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여러가지로 연구도 해 보았다.
그러고 나서 나름대로 이에대한 정의를 내리고 사업에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회사가 각자 나름대로 경영철학을 가지고 혼자 외롭게 운영해 오다 보니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풀어나가기 위해 다른 회사들과 업무제휴를 맺고 자기 회사가 갖고 있지 못한 영역을 나누어 서로 윈윈함으로서 상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면 되는 것이다.
예를들어 제조회사와 판매회사의 제휴나, 오프라인 회사와 온라인 회사간 제휴,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제휴 등 찾아보면 많다.
현대사회는 과거의 농경사회와는 달리 정보공유와 상호 협력 없이는 결코 발전할 수 없다.
이러한 논리를 근거로 필자는 비영리민간단체인 21환경교육중앙회 부설로 융합을 통한 창조를 위해 ‘중소기업살리기운동본부’를 설립하여 자금문제와 세금문제, 판로문제, 광고와 홍보문제 등 산적한 중소기업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각계 전문가 그룹과 협약을 맺고 상호 윈윈하는 전략을 세워 구정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의 19년 된 환경스포츠신문(1996년 창간)과 21환경교육중앙회(환경부 등록 비영리민간단체)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융합하고, 그간에 협약을 맺어놓은 컨설팅 회사는 물론, 판매회사와 각계 전문들과의 결합을 통해 창조경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아울러 온라인 홍보와 광고를 위해 ‘www.중소기업살리기운동본부. org’라는 새로운 전용포털 홈페이지를 만들어, 기존 온라인 홍보매체인 ‘환경스포츠신문’과의 융합을 통해 중소기업을 도울 창조의 틀을 만든 것이다.
이렇듯 다른 회사들도 각자 자신과 협력을 통해 상생과 창조경제를 할 수만 있다면 주저할 이유가 없다.
혼자서는 살 수가 없다. 우리나라가 여러나라와 FTA를 맺어가는 것도 동일한 이치다.
이러한 협약과 상생을 하지 못하는 구태의연한 사고를 가지고서는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가 없다. 이제 기업을 경영하는 모든 사람들은 정부가 부르짖고 있는 융합과 창조경제의 원리를 배우고 이를 경영 현장에 접목시켜 나가야 한다.
이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협동조합도 같은 이치다. 5명의 개인사업자가 모여 협동조합을 만들면, 정부가 사무실 임대료는 물론 집기류에서 홈페이지 만드는 비용, 각종 개발비와 컨설팅비에 이르기까지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 역시 소상공인들이 뭉치라고 주문하고 있다. 뭉치면 도와주겠다는 것이다. 좋은 정책이다. 이제 정부가 대기업 위주에서 중소상공인을 돕는데, 융합과 창조경제를 도입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러한 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융합과 창조경제를 통해 실업자가 구제되고 잘 살고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이와함께 가진자와 고위층 사람들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진정으로 다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기원해 본다.
필자는 대학을 졸업한 후 언론계에서 현장 취재기자로 10년 정도 활동하다가 ‘왕초드라마’ 실재 주인공이었던 거지왕 김춘삼 씨의 권유에 의해 환경공해신문을 창간하여 환경스포츠신문으로 변경하여 운영해 온지 올해로 19년째가 된다.
그러니까 올해로 언론계에 종사해 온 지 어언 29년여가 되는 셈이다.
간혹 주변에서 글을 잘 쓰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곤 한다.
그럴때마다 나는 글을 잘 쓰는 비결은 기사를 많이 읽어보고 책을 많이 읽어보라고 말하곤 했다.
글 잘쓰는 10가지 비결을 설파한 오길리의 말을 인용해 보고자 한다.
‘광고의아버지’로 불리는 데이비드오길비(David?Ogilvy)는 홍보,마케팅,광고전문가라면 꼭 기억해야 할 사람이다. 그는 광고에 소비자리서치 개념을도 입했고, 세계적인 광고회사를 설립해 이를 실천한 인물이다.
오길비는 영국에서 태어나 옥스퍼드대에 입학했으나 우울증으로 학업에 부진, 퇴학당했다 .농부, 요리사를 전전한 그는 오븐 외판원으로 일하다 광고에관심을 갖게 된다.오픈판매를 늘리려고 세일즈가이드북을 만들었는데 이를본광고대행사 마더앤크로더가 그를 채용해 광고에 입문했다.
미국에 이민한 그는 1948년 뉴욕에서 광고대행사를 설립했고 1965년에는 자신을 고용한 매더 앤크로더를 인수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오길비앤매더는오늘날 100여개국에 지사를 둔 다국적 광고회사가 되었다.
오길비앤매더는오길비가세운원칙즉“광고의기능은판매이고성공적인광고는그상품의 소비자에 대한 정보에 기초해야 한다”는 개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있다.오길비는 은퇴 후1983년자신의 대표 저서 광고불변의법칙을 저술했다.
이책을탈고하기직전1982년 오길비는회사의직원들에게‘어떻게쓸것인가?(How to Write)”에 대한 내부 메모를 보냈고 이 메모가 나중에 발견돼 알려지게 됐다.
문달주 발행인 env-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