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대 투자 ‘꾸지뽕 愛 소랑600’체인사업, 대박 나

"맛과 가격에 모두들 놀란다"

2015. 03.01(일) 19:14

자영업자(self-employment)라 함은 스스로를 고용시켜 사업체를 운영하는 등의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그런 자영업자가 자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즉, 자영업자가 생계를 제 힘으로 이어나가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요식업 계통의 폐업이 심각하다.
이런 어려움을 돌파하고자 다양한 방법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지만 대부분 실패한다. 독특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맛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희망을 안겨 주는 회사가 있어 화제다.
(주)서림 TECH B&F는 ‘꾸지뽕 愛 소랑600’ 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고기 600g(4인분)을 주문하면 600g을 더 주는 마케팅이다. 소고기는 5가지 특수부위 모듬으로 한번 주문으로 소고기의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소고기 삼합이라는 메뉴를 개발해 한 층 더 좋은 반응이다. ‘꾸지뽕액숙성소고기+대왕버섯+키조개 관자’가 조화되어 삼합이라는 메뉴가 탄생했다.



꾸지뽕은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해 당뇨에 좋고 항암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 다량 함유 되어 있으며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 뿐 아니라 철분, 비타민 B군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소고기의 철분은 식물성 철분 보다 더 잘 흡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실제 크기만큼이나 영양성분이 풍부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대왕버섯은 식용버섯 가운데 그 크기가 가장 크다. 또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그 맛과 향이 진하고 풍부하며, 대표 항산화 물질이라 할 수 있는 비타민C의 양이 석류의 약 40배, 사과의 약 6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왕버섯 속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줘 나트륨 과잉으로 인한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꾸지뽕 愛 소랑600’의 삼합을 먹으면 동물성 미네랄(소고기)과 식물성 미네랄(꾸지뽕)을 같이 섭취하여 각각의 장단점을 잘 조화 시켜 먹을 수 있다. 또한 육지 단백질(소고기)과 바다 단백질(키조개)을 같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삼합의 장점이다. 여기에 1400℃에서 구운 소금이 같이 공급되어 고품질의 미네랄을 동시에 섭취 할 수 있다.



‘꾸지뽕 愛 소랑600’에서는 여러 가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 가맹점의 주방장이 필요 없어 초보자도 가능하다.
◆ 숯불구이와 인테리어 및 닥트 시설이 필요 없어 소자본으로 개업 가능 하다.
◆ 친환경 로스타와 구이판 사용으로 냄새 및 연기가 없다.
◆ 돼지고기 가격보다 1/2 싸게 소고기 맛을 즐길 수 있다.
◆ 시중 소고기 가격의 1/3 가격에 가족 또는 동료들과 맛있는 소고기를 즐길 수 있다.
◆ 웰빙 퓨전 메뉴로 구성되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남은 고기는 포장해 준다.
◆ 가맹점은 간판 교체만으로 저렴하게 사업을 할 수 있다.
◆ 본사의 육가공 완료 후 공급으로 가맹점의 육절기 가공이 필요 없다.
◆ 고객과 점주의 상호 신뢰에 기반 하여 상생 한다.



이렇게 다양한 전략으로 무장한 ‘꾸지뽕 愛 소랑600’의 염 대표는 불경기로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요식업계 종사자들에게 “1,000만~1,500만원의 소자본으로 간판 교체, 메뉴 교체 정도의 노력을 통해 하루 100만~150만 매상을 자신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